[투데이안] 김제시 보건소는 추석 연휴 대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 자제 현수막 설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관련 홍보물을 부착·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상황실 정상운영, 마을 단위 특별 방역조치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선별진료소를 정상적으로 운영(오전 9시~오후10시)하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생길 경우 보건소 상황실(☎063-540-4321) 상담을 통해 선별진료소 방문·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보건소를 주축으로 보건지소 및 마을이장단 등으로 구성된 마을 단위 이동점검반을 운영해 귀성객, 성묘객 등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특별 방역 관리를 실시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추석 명절은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 시 상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유지, 손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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