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교과전형 치의예과 51.17대 1로 가장 높아

 

[투데이안]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2021학년도 수시모집이 9월 28일 오후 6시 마감됐다. 마감 결과 수시전형 모집인원 2,753명에 17,554명이 지원해 6.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모집인원 853명에 총 5,000명이 지원해 5.86대 1의 경쟁률을, 학생부교과전형은 모집인원 1,900명에 총 12,554명이 지원해 6.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전북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일반전형의 치의예과는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은 51.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 큰사람전형의 의예과는 21.44대 1, 역사교육과는 20.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 전형별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

큰사람전형은 483명 모집에 3,921명이 지원해 8.12대 1, 사회통합전형은 8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해 8.00대 1, 국가보훈대상자전형은 30명 모집에 73명이 지원해 2.43대 1, 농어촌학생전형은 120명 모집에 452명이 지원해 3.77대 1, 기회균형선발전형은 76명 모집에 302명이 지원해 3.97대 1 등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일반전형은 1,593명 모집에 10,859명이 지원해 6.82대 1의 경쟁률을, 지난해와 달리 크게 증원해 선발하는 지역인재전형은 236명 모집에 1,390명이 지원해 5.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전형의 지역인재전형 중 수의예과는 5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해 7대 1, 의예과는 46명 모집에 625명이 지원해 13.59대 1, 치의예과는 18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해 5.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북대는 이번 수시모집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서류 평가 100%로 4배수를 선발한 뒤, 11월 24일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면접 30%를 반영하여 12월 27일 최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단계별 선발이 아닌 일괄합산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학생부종합전형과 동일하게 12월 27일 최초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수시모집 6회 지원 위반자 발생 등에 따라 지원현황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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