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라북도체육회관에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설치됐다.

28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이날 도 체육회관 1층에 ATM 기기를 설치했다.

ATM 설치는 도 체육회가 체육인 복지와 지역민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에 적극 요청해 이뤄졌다.

그간 도 체육회 임직원 및 회관에 입주해 있는 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관계자 등 체육인들은 금융 업무를 보려면 전북은행 본점 등 인근 은행을 이용해야 했다.

이번 ATM 설치로 간편한 금융 업무를 손쉽게 볼 수 있게 됐다. 또 도 체육회관 인근 거주자 등 시민들에게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전북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전북은행의 도움으로 체육인들과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체육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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