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주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투데이안]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운주농협(조합장 윤여설)은 28일 전북 완주군 운주면운주농협 2층 회의실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업인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일상생활 편의도모를 위한 돋보기를 무상으로 제공해 참여하는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 이뤄진 농업인 행복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별로 15~20명씩 나눠서 입장하고 사전에 행사장 소독, 행사 당일은 행사 참여자와 관계자 모두 발열체크와 손 소독 후 입장,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서·오지 등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으로 찾아가 의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실익 증진사업이다.

박성일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자제되는 상황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생명창고인 농촌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신 농업인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농촌복지사업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