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임실군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지역주민 생활민원 해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 유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재해대책반, 생활환경개선반, 상하수도대책반, 교통대책반, 의료방역대책반, 가축방역대책반을 가동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모든 생활민원을 즉시 해결 및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가족들과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주민 비상 응급진료를 위해 24시간 보건의료원 응급실과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추석명절기간 지역 내 코로나19 유입차단과 응급환자 진료를 실시하며, 임실보건의료원(640-3110, 3171)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 민 군수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세워 군민 안전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며, 군민분들께서도 나와 가족, 그리고 우리 이웃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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