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지난 24일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2021년 신규 간호사 채용 시험을 치렀다.

이번 면접시험은 2021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응시서류를 접수한 지원자 중 서류 심사 및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실시한 인성 검사를 통과한 498명이 대상이었다.

신규 간호사 채용 인원은 총 300명 모집에 1,095명이 지원해 365%의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도 불구하고 높은 응시율을 보인 것은 안정된 직장을 선호하는 단면으로 보인다.

최종 합격자는 추후 원광대병원 홈페이지-채용정보센터-합격자조회를 통해 발표 된다.

면접 장소와 대기 장소는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감염관리책임자, 방역담당요원 입회하에 출입 통제 요원들이 출,입시 손 소독,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소독과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면접시험 응시자들도 1.5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 사항을 충실하게 준수했다.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은 “직장 생활에 활력소가 될 신입 직원을 선발하는 과정은 공정을 기해야 하는 책임과 신중함을 함께 내포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생활뿐만 아니라 병원 업무 진행에도 어려움이 있지만 새로운 가족과 함께 상급종합병원 역할에 최선을 다 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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