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임실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 가족‧친지 모임 등으로 많은 유동인구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10월 4일까지 숙박업소 22개소, 이‧미용업소 62개소, 목욕업소 7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되며 ▲ 이용자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 밀접접촉 방지를 위한 이용자 동선 분리 ▲ 정원 초과 및 과다한 방문객 수용 여부 ▲ 출입자 명부 작성 및 관리 규정 준수 ▲ 방역관리자 지정 여부 ▲ 소독‧환기 및 대장작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숙박시설 예약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철저한 방역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군민 모두가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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