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북 고창군이 올해 복분자 수매에 참여한 1,343농가에 수매장려금(1㎏당 1000원씩) 4억3,900만원을 추석전에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복분자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규식재 농가지원, 복분자 고사원인 극복을 위한 실증시범사업, 복분자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복분자 생육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시험포장을 조성하고, 무병묘 생산과 보급 등을 통해 고품질·안전 복분자 생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농업기술센터와 울력해 지원하고 있다.

고창군청 배기영 농생명지원과장은 “고창군 대표 농산물인 복분자의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농가의 소득보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다시 치솟는 복분자 산업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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