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고창군이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와 군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10월4일까지(5일간)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560-8774)을 운영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병원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응급실 전담의사 배치 등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포함한 당직의료기관 16개소가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의약품구입을 위한 약국 10개소가 일자별로 연휴 기간 중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돼 군민의 의약품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된다.

의료기관과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지정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현황은 고창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 560-8774), 응급의료정보센터(전화 국번없이 119 또는 129), 실시간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및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또는 고창군 홈페이지(www.gochang.go.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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