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공공기관 K-뉴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투데이안]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김성주위원장)은 오는 25일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 기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북지역 당-정-관 협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북 공공기관 K-뉴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K-뉴딜에 대한 이해와 중앙정부 진행 상황 점검 및 전북지역 공공기관의 K-뉴딜 준비와 대책을 공유하고 민주당-전라북도-공공기관의 협업을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열린다.

토론회의 좌장은 전북도당 K-뉴딜 위원회 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이 맡았으며, 이광재 미래전환 K-뉴딜 위원회 총괄본부장이 ‣한국형 뉴딜에 대해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한국형 뉴딜 진행 상황을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선다.

이어서 김대순 국민연금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 홍성진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장 , 유수영 새만금개발청 기획조정관, 김택진 한국국토정보(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 이영미 전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순으로 각 공공기관 별 K-뉴딜 준비 및 대응 그리고 지역 내 협업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마무리 종합토론으로 민주당-지자체-공공기관 협업과 윈-윈 전략에 대해 안호영 위원장이 좌장으로 임성진 공동위원장과 최낙관 사회적분과 위원장 발표에 참여한 5개기관 발표자들이 심도 있는 토론과 폭넓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토론회를 계기로 민주당-전라북도-공공기관이 협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전북형 K-뉴딜 청사진이 준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되며 전라북도당 유튜브 생중계로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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