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노인복지 관련 의견수렴과 소통의 시간 가져 

[투데이안]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지회장 이종선) 임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회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복지사업을 비롯해 시정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회원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종선 지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노인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제시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면서 “초고령화 시대에 김제시가 노인복지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배 시장은 “평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온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시에서도 노인일자리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 시행해 시대 흐름에 맞게 김제시 노인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