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지원사 161명 2,615가구 가가호호 방문

 

[투데이안] 남원시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연휴기간(‘20. 9. 30.~ 10. 4.)동안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추석명절 홀로 시간을 보내며 외로움을 느끼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추석전후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161명이 2,615가구를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명절 연휴 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 모니터링 및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 응급상황 발생 대비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한다.

남원시는 지난 17일 노인맞춤돌봄사업 실무협의회의를 통해 연휴 전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방문 안전 확인으로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줄 것을 수행기관에 당부했다.

연휴 방문 안전 확인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하에 방문시간은 최소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코로나 19 상황 속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에 대한 콩나물 키트 전달, 수해 가정 위로금 전달 등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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