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1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곳을 찾아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휴관이 잇따랐으며, 생활시설의 경우 바깥출입을 통제하며 이동을 제한함에 따라 다른 어느해 보다 어렵고 힘든 명절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솔선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노인시설과 장애인 시설 등 10개소를 방문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시설을 방문하며 각 시설들의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관련 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보호방안과 관리방법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됨 없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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