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은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주요 예산투자 사업의 우선순위를 판단하고 한국판 뉴딜 등 새롭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춰 내년도 예산 편성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보고회에서는 군정현안, 코로나19 및 한국판 뉴딜 등 신규사업 100건, 한국판 뉴딜 국가예산 발굴사업 98건 등에 대한 계획과 실천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군은 주요업무계획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게 점검하고 보완한 후 세부계획을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군은 코로나19와 한국판 뉴딜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한발 앞서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들기 위한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지역현안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내년도 주요 핵심사업, 한국판 뉴딜사업 신규시책 등을 중점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직원들이 적극행정과 자발행정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 해 달라”며 “부서간 업무공유를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군민들이 공감하는 군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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