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명절 가족과 관광객 위해 깨끗한 거리만들기 앞장

 

[투데이안]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에서는 지난 15일에 주산면 생활개선회원 20명이 참석해 아담사거리에서 교육청까지 부안읍내에서 매력부안 행복홀씨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22일 추석명절 청결하고 쾌적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변산면 생활개선회 20명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다.

부안군 생활개선회(회장 김춘숙)에서 추진하는 환경정화활동은 매월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이 돌아가면서 부안읍내 군민의 이용이 많은 아담사거리에서 교육청사거리까지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부안군민의 군민의식 개선과 청결실천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주춤해진 군민의 활동으로 무심코 버린 쓰레기를 추석명절 부안군을 찾는 가족과 관광객들에게 부안의 청결함과 따뜻함을 보여주기 위해 바쁜 영농철에도 모범이 돼 내 일처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에 안전한 클린 부안 만들기에 생활개선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앞장서고 있다"며 "개인위생뿐 아니라 많은 군민이 활동하는 거리위생’에도 관심을 갖고 청결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