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박현규 부안부군수는 18일 안전총괄과 사업현장 전반에 대해 점검 추진하며,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익증진 및 쉼터로 자리매김해 주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워라밸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부안읍 봉덕리 8-1번지 일원에 조성된 부안자연마당(2.5ha, 31억원)은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에서 2018년 11월까지 설계완료후 2018년 12월 본격적으로 공사착공해 2019년 12월에 공사완료했다.

부안읍 선은리 7-4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부안지방정원(10ha, 63억원)은 2016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에서 2018년 3월까지 설계완료후 2018년 4월 공사착공해 금년 12월에 공사완공할 계획이다.

부안읍 선은리 7-2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부안생태놀이터(2,500㎡, 5억원)는 2020년 전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금년 5월 공사착공해 이번달 말에 공사완료할 계획이며, 부안읍 봉덕리 7-1번지 일원 공사중인 부안지방정원 진입로 및 주차장조성사업(2.3㎞, 주차장 1.4ha, 95억원)은 금년 6월 공사착공해 2022년 12월까지 공사완료할 계획이다.

부안읍 봉덕리 7-8번지 일원 공사중인 부안자연마당 진입로개설사업(1.2㎞, 30억원)은 2019년 7월 사업착수해 2021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지역주민 및 탐방객의 자연학습장으로 자리매김 되고, 인근의 문중산 3ha, 신운천 생태하천(20ha)과 지방정원(10ha)이 어우러져 자연환경 생태복원으로 자연이 살아 쉼쉬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신운천 생태하천 주변 사업현황은 ▲부안지방정원 조성사업(63억원), ▲부안지방정원 진입로 및 주차장 조성사업(95억원), ▲부안자연마당 진입로 개설사업(30억원), ▲부안생태놀이터 조성사업(5억원)이며, 재해예방 관련사업으로 ▲재해위험개선사업(198억원), ▲봉덕소하천 정비사업(101억원), ▲선은소하천 정비사업(66억원)으로 2023부안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이전인 2022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신운천 생태하천 주변지역사업 시설점검한 박현규 부안부군수는 “생태하천과 연계된 정원 및 자연생태공간 조성으로 재난 수준의 폭염, 미세먼지 등의 저감효과를 기대하고, 재해예방사업들이 신속히 완료돼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에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 사전예방 등 현장관리 및 공정관리를 철저히 해 사업을 조속히 완공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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