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보건복지부 최종균 아동청책관과 전라북도 오택림 복지여성국장이 18일 김제시 알찬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급식 단체급식소의 현황과 전라북도 및 김제시의 추석연휴 휴원시 대책 수립 여부 등에 대해서 점검 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으로 부임한 최종균 아동정책관의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전주시의 보호종료아동 거주 임대주택등을 방문해 현황 점검 후 김제시를 방문해 단체 급식소 현황을 살피고 아동급식 업무 담당자의 현자에서의 개선사항 및 애로사항을 등을 청취했다.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이번 현장 점검은 철저히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했으며 점검 보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아동 급식이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제도를 면밀히 살펴 개선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의 아동들의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시대에 맞는 아동급식 지원 방안등을 중점적으로 논의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 이번 간담회를 통해 김제시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아동급식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귀한 자리가 됐다. 김제시도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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