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7일 학부모들의 공감·소통 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야호 아카데미’ 온라인으로 열어
-오는 12월까지 매월 세 번째 목요일마다 강연 진행, 야호학교 네이버밴드 가입 후 시청 가능

 

[투데이안] 전주시는 17일 야호학교 덕진틔움공간에서 학부모들의 공감·소통 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야호 아카데미를 열고 ‘야호학교’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이날 강연에는 김성효 전북교육청 장학사와 박점희 신나는미디어교육 대표, 유춘택 전북외국어자원봉사회장, 하연호 진보광장 대표가 참여해 공감, 소통을 통한 성장이야기와 ‘협업력’을 향상시키는 비법들을 소개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과 자녀의 역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야호 아카데미는 지난 6월부터 매월 세 번째 목요일 10시에 진행돼왔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강연으로 전면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6월에는 자기이해력, 7월에는 인간력, 8월에는 창의융합력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10월에는 ‘평생배움력’을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야호 아카데미는 ‘야호학교’ 네이버밴드에 가입하거나 전주시 홈페이지(jeonju.go.kr)에서 ‘야호 아카데미’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강연 시청은 물론 고민이나 질문 사항도 채팅으로 올려 상담 받을 수 있다.

 

전주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교육 전문가들을 발굴 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부모들이 자녀를 키울 때 마주치는 여러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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