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17일 오전 전주 동중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중학생들에게 소방 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소방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끌어내는 학생 참여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체험 교실은 ▲소방공무원 직업 및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개 ▲채용과정 및 관련 자격증 관련학과 안내 ▲화재진압 등 각종 소방활동 사진 및 영상 관람 ▲소화기 사용법 등 내용과 순서로 진행됐다.

손소독,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하며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일정 협의 및 문의사항은 덕진소방서 방호구조과 250-423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최명식 예방안전팀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소방에 관심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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