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 지도 병행 속 21개소 점검

 

[투데이안] 임실군은 추석 명절 대비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21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신고 영업 및 유통기한 경과 건강기능식품 판매 여부▲허위·과대·비방 표시광고 위반 여부▲판매시설 및 종사자 위생관리▲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기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지도해 군민의 안전을 위한 방역 활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는 행정처분과 병행해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식품이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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