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행정
[전북도] '자치법규 속 어려운 한자어 퇴출한다'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9.17  11:13:1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도내 65개 자치법규 속 20개 어려운 한자어를 쉬운 우리말로 정비
- 도‧시‧군 합동으로 추진, 도의원 등 지방의회와도 협업 추진

   
 

[투데이안] 전라북도(지사 송하진)가 자치법규에 사용되고 있는 어려운 한자어를 모두 없애고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자치법규 일제정비에 나선다.

전북도는 자치법규 상에서 바람직한 표준어 사용을 확대하고, 도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 시‧군의 65개 자치법규 속 어려운 한자어 20개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른 주요 정비용어에는, ‘전라북도 도립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 등의 법규에서 예산의 지출 등을 처리한다는 뜻으로 쓰고 있는 ‘계리(計理)’를 ‘회계처리’ 로 순화하고, 건축 등 관련 자치법규에서 주로 쓰이는 ‘사력(砂礫)’은 ‘자갈’로 순화하는 등 어려운 용어를 알기 쉽게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이번 자치법규 정비를 도의회와 협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공예품 개발‧육성 조례’ 등 8개 조례는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대중 의원이 일괄개정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며,

‘전라북도 지역개발기금 설치조례 시행규칙’ 등 2개 규칙, 13개 조항은 전라북도가 일괄개정을 직접 추진해, 오는 10월 공포 예정으로 도와 도의회 간 협업의 좋은 예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정비대상 65개 자치법규 중 55개에 해당하는 시·군 자치법규는 해당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진관 도 법무행정과장은 “이번 자치법규 한자어 정비는 쉬운 우리말로의 용어 정비를 통해 도민들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자치법규를 이해하기 쉽도록 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하면서 “도와 지방의회, 시·군이 협업해 자치법규 속 어려운 한자어가 사라지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자치입법 영역에서 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장애요인을 제거하는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엄범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사업자 명칭:(주)투데이안  |  발행소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649 (금암동, 외 1필지)   |  대표전화 : 063)714-2658  |  종별 :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전북 아 00062  |  등록일 : 2012년 12월 19일  |  최초 발행일 : 2009년 7월 1일  |  발행·편집인 : 엄범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범희
Copyright © (주)투데이안.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mail to webmaster@today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