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면서 기업가정신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겠습니다. 창직은 잘하는 분야, 좋아하는 분야, 비전 있는 분야로 도전하면 좋습니다”

[투데이안] 창직이란 창조적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개인의 지식, 기술, 능력뿐 아니라 자신의 흥미, 적성 등을 이용하며,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해당분야에서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해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것이다(한국고용정보원, 2011)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김태철 연구위원(공학박사)은 평소에 창업과 기업가정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매주 목요일 오후7시에 항상 모여 창직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회원끼리 토론을 해왔다.

2019년 5월부터 지금까지 공부는 계속된 것이다. 현재는 코로나19 특수상황으로 인해 언택트영상을 활용하고 있다.

주위에서는 나이 먹어서 이제는 좀 쉬지 무슨 공부냐고 했다. 그렇지만 창직클럽 연구회원들의 생각은 달랐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창직과 창업 그리고 기업가정신전문가가 되고 노후도 함께 준비하자는 생각이었다.

그들은 대학교수, 연구소연구원, 중소기업 그리고 창업기업 전문컨설턴트로서 학생들과 기업을 지원하고 협력했던 이들이었다.

또한 급변하는 현실반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로 교육사업전문가로 열정이 많은 원장, 소장 들이었다.

이들은 기업가정신의 좋은성과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이를 위해 협력하고 노력했다.

한국앙트레프레너십연구소 김태철 소장은 창직클럽의 정신은 단기적인 자신의 이익을 지양하고 중장기적인 성과를 위해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상호신뢰하는 전문가로서 자기계발하고 봉사하는 단체라고 설명했다.

연구회원들은 창직분야에서 각자 주제를 정하고 PPT를 만들어 강의식 발표를 했다.

상호코멘트하며 정보와 전문성을 높여갔다. 이후 집중적으로 공저를 통해 책을 쓰는 쪽으로 확장됐다.

이번 공저한 ‘도전하라 창직과 창업창직’책은 창업, 창직, 기업가정신의 강의용 교재이다.

이 책을 워크북 교재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연구위원들은 작은 성과에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했다.

이제는 일년에 2회의 전자북과 책으로 공저하자고 새롭게 목표를 잡았다.

반복되는 출판을 통해 전문가로 더욱 다가서고 나이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강의하고 컨설팅하는 꿈에 새롭게 도전한 것이다.

연구회원들이 공부를 시작하면서 공저 전부터 강의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노사발전재단, 비전대학교를 중심으로 도내대학들, 김제와 남원의 초등학교, 각종 지자체와 노인, 청소년, 중장년관련 학교, 기관과 단체였다.

앞으로 더욱 전문지식을 쌓고 있으면서 기업가정신을 중심으로 하는 리더십프로그램으로 조직과 개인을 교육하고 컨설팅에 도전해 더 큰 기업가정신 전문가에 도전하고자 한다.

공부한 전문지식을 사회와 함께 공유하겠다는 연구소의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어려운 코로나 19 이 시기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나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내가 먼저 정신’을 실행해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하는데 참여하고 싶다고 연구위원들은 강조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불안한 상황 속에서 우리들의 작은 봉사를 강조해 일부 회원들은 아프리카 참전국 이디오피아를 월정액으로 돕는 분도 생겼고 어려운 이웃에 재능기부하는 회원이 생긴 것도 큰 감사의 내용이라 말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위해 공부하고 책을 쓰면서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취약계층자녀 사회봉사도 꾸준하게 할 계획임을 밝혔다.

연구회원들은 출판회를 자체적으로 가지면서 새로운 도전에 각오를 다졌다. 이들이 이번 공저에 포함시킨 내용은 다양하다.

기업전문컨설팅업체 박상문대표 (에스엠씨앤씨)는 4차산업으로 창직의 길은 활짝 열려있다.

구직난에 힘들어하는 청년들과 퇴직에 몰린 중장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대안으로 창직을 통한 창업의 중요성을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유치원 김정임 대표원장(전주인애어린이집)은 미래는 로봇에게 일자를 빼앗긴 자와 로봇에게 일자리를 나누어주는 사람으로 분류된다며 10년 후의 나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해야 된다라며 직업세계의 변화에 대해 우리의 선택을 연구했다고 한다.

청소년과 소상공인 안봉현 전문강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는 미래사회에서 창직은 중요한 테마다.

세상의 흐름에 적응하고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을 참여하는 가치창조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수 있다면서 창직의 기본원칙들을 강조했다고 한다.

행복을 강의하는 홍은선 소장(홍쌤행복연구소)은 미술과 심리학을 전공한 예술색채심리전문가로써 마음치유로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 관점으로 전환시켜 긍정성과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회복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다.

이번에는 창직의 좋은 성공사례를 조사하고 책에 소개했다.

혁신연구기관 김태철 전문연구위원은 한국앙트레프레너연구소 전체 리더를 감당하면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새로운 미래에 투자하고, 삶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가치창조가가로 살겠다는 평소의지를 살려 금번 책자를 만들었다고 한다.

미국마케팅 PCM자격 소유자로 마케팅과 브랜딩이라는 내용으로 소비자의 니즈와 고객만족의 중요성을 살펴보았다.

그 외 창업지원단 이종관 창업중점교수(전주대학교)의 쉽고 알차게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스킬과 예비창업과 창업자 전문컨설턴트인 유성우 대표(SS창업경영연구소)의 비즈니스모델이 포함돼 유익한 창직 가이드 역할을 감당하는 소중한 책이다.

 

이들 연구위원들은 앞으로 한국앙트레프레너십연구소를19명 회원들은 자체공부하면서 지속적인 책쓰기를 하고 대학의 기업가정신교육, 일반인 및 청소년 창업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창업생태계와 기업가정신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더 나아가 어려운 이웃과 재능을 기부해 어려운 상황에 취약계층과 협력하면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면서 기업가정신과 봉사생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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