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감영’및‘완산벙커 1973’사업지 현장점검

 

[투데이안]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김승섭 의원)가 16일 ‘전라감영’ 및 완산구 동완산동 ‘완산벙커 1973’ 사업지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위원회는 전북도민의 자존감을 높이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사업’ 이 오는 10월 준공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문화경제위원회 의원들은 전라감영 서‧남측부지 추가정비에 대해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모두가 공감하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과거 군사시설에서 복합문화공간인 ‘완산벙커 1973’으로 재탄생하고 있는 완산구에 소재한 구)충무시설인 완산벙커를 방문해 행정절차 이행상황 등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전라감영 등이 완공되면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전라감영’과 예술공간 ‘완산벙커 1973’ 주변 지역발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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