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16일 추석명절을 맞아 전주우체국과 농촌진흥청 보훈모임의 후원으로 보훈가족을 위한 선물세트 50개를 전달받았다.

보훈모임은 국가유공자 본인 및 자녀분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으로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매년 잊지 않고 보훈가족을 위해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회원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했으니,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보훈가족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주영생 지청장은 매년 국가유공자를 위해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는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전북동부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보훈나눔플러스 사업으로 지역내 기관과 연계해 국가유공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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