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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식조리학과, 18년째 이어온 후배사랑 기부 릴레이
기나연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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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6  11: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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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4학년 학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블렌더 6개와 학과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전주대 한식조리학과는 18년째 졸업작품전을 마친 4학년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서 기부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55명의 4학년 학생들이 졸업작품전을 마무리하며, 모교와 후배 사랑의 마음을 담아 블렌더 6개와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식조리학과 기부 릴레이는 그동안 4학년생들이 기부 방법과 규모를 자유롭게 지정하며 학과와 후배에 대한 애정을 이어왔다.

기부금은 탈의실 공기청정기와 휴게실 소파 구매, 테라스 가림막과 나무의자 및 정수기 설치 등 재학생들의 편의 향상에 사용돼왔다.

한식조리학과 4학년 학생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에게 특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교에서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힘내라! 수퍼스타’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식조리학과 4학년 학생들의 뜻에 따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실습 환경 및 편의·방역 시설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전주대 한식조리학과는 UNESCO 음식창의 도시이자 한식의 본향인 전주에서 2000년에 설립됐고, 2010년 농림충산식품부로부터 한식조리특성화대학으로 지정돼 한식 교육의 Hub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음식문화를 보존·계승·발전시키고 나아가 한국음식의 세계화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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