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 됨에따라 온라인을 통해 집에서도 안전하게 운동하고, 대사증후군을 관리하는 한의약 '집콕 S-라인 비만관리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만(대사증후군)관리교실은 NAVER BAND를 통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며, 10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주3회 일정으로 실시한다.

11주 동안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위해 한의사, 영양사, 기공체조 지도사, 홈 트레이닝을 위한 전문운동강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며, 1:1 한방처치 및 상담, 식이교육, 밸런스 센서볼·폼롤러를 이용한 홈트레이닝 코어근육 강화 및 근력운동지도, 전신순환 기공체조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한은 9월28일(월)까지이며, 만20세~55세 미만 지역주민은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신체 계측 체성분(Inbody) 검사의 비만도 25이상, 혈액검사, 혈압, 혈당검사, 한의사 개별면담으로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보건소(☏6207971, 7971)로 상담, 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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