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착장 승하선 질서유지, 해상순찰 강화로 해양사고 예방

 

[투데이안]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가을 행락철 및 추석연휴를 맞이해 10월 31일까지 안전관리를 강화 한다고 밝혔다.

14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가을 행락철인 9~10월은 추석연휴, 단풍 행락철 및 지역축제 등으로 유람선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로 승하선 질서 유지를 위한 선착장에 안전요원을 배치,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해상에서는 항로상에 경비함정을 집중 배치, 해상순찰을 강화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석연휴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통해 승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화·인명 구조장비등을 점검해 미비한 사항을 개선 조치하고, 탑승 전 승객 신분증 확인, 장비점검 이행실태등을 집중점검해 사업자·종사자의 안전운항 준수여부도 현장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진명섭 부안해경 해양안전과장은 “가을행락철과 추석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다중이용선박과 시설 이용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