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은 군민들에게 유용한 세금정보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을 지난 10일 상서면사무소에서 진행했다.

이날 상담에는 박정희 세무사가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양도소득세(농지)와 상속·증여로 인한 절세방법, 개정된 국세(다주택관련 양도소득) 관련 정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주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지역내 세무사의 무료 세무상담(재능기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흔 군 재무과장은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주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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