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선을 통한 지역 청년 공감·소통의 장 마련 

 

[투데이안]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오는 9월 24일 김제시 관내에 주소와 직장을 둔 미혼남녀 40명을 대상으로 '온택트(ontact) 청춘캠프(Ⅱ)'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라 ZOOM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제시는 지난 7월 17일에 청내 미혼남녀 직원들을 대상으로 1차 청춘캠프을 개최한바 있으며, 2차 캠프에서는 관내 직장인으로 참가 범위를 확대 추진한다.

이번 캠프는 김제 퀴즈 대전을 시작으로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토크콘서트, 청년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 가을밤 공연, 서로와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는 미션 수행 시간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실시간 생중계로 방영될 예정으로 온라인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경품 추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간이며, 참가 희망자는 김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 받아 메일(hr0121@korea.kr) 또는 공문(기관의 경우)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내용은 김제시 sns(페이스북, 인스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바쁜 일상에 지치고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청년들이 온라인으로나마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올바른 결혼관과 가족관을 정립해나가길 바란다”며“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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