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북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9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시 완산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96번째 확진자 A씨(최00. 40대. 여성. 공무원)는 지난 4일 회사를 출근한 뒤 저녁에 서울과 인천을 방문했다.

이어 5일 서울 한의원을 방문하고, 수서역에서 익산역을 거쳐 전주역으로 돌아왔다.

A씨는 6일 최조 증상이 발현해 9일 코로나 19 검채를 체취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했다.

접촉자 가족 4명과 동료직원 7명 등 11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검사대상 직장동료 150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10일 08시기준).

도 보건당국은 자택 및 방문지 CCTV를 확인하고 소독을 실시했으며, 가족및 접촉자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했다.

또한,  8월 21일부터 9월 9일까지휴대폰GPS, 신용카드, 방문지 CCTV 등을 확인 중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