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양운엽 김제시 경제복지국장이 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에서 수행중인 ‘공정 및 환경개선 지원기업’ 방문을 통해 현장 행정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양국장은 9일, 김제 고용안정일자리센터를 통해 공정 및 환경개선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청정산업’과 ‘대송’을 방문해 공정 및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한 기업의 개선방안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청취하고 관내 기업체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는 적극적인 현장중심의 고용서비스와 기업지원사업을 수행 중에 있으며 지난 8월 31일자 기준 공정 및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17개사(총 5억 3,000만원)를 선정, 지원 중으로 근로환경이 열악한 관내 중소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는 도내·외 전문가를 통한 기업진단 및 애로환경 컨설팅 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재직자 대상 수요맞춤형 교육사업 지원도 9월 내 개강 예정으로 현재 신청 접수 중이다.

양운엽 국장은 ‘코로나 19 재확산과 폭우로 인한 피해 등 김제시 관내 기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김제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현장 맞춤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16일에 개소한 김제고용안정일자리센터는 기업 지원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고용서비스(취업알선, 동행면접 등) 제공을 통해 구직자 상담 350건, 알선 331건을 추진하는 등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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