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 대한노인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15,000천원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에서는 2019년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수행기관 1,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량평가를 통해 1차 74개소를 선발 후, 2차 기관평가보고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 50개소를 선정했다.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는 마을환경지킴이, 경로당행복도우미 등 8개 사업단에 1,54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공익형, 불교용품을 제작해 납품하는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수요처(업체)에 일자리를 연계하는 취업알선형까지 진행하고 있다.

대한노인회김제시지회 이종선회장은 “이번 성과는 노인일자리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김제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박준배시장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상황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일하는 즐거움과 소득원을 제공하고 지역봉사에 대한 자긍심과 자존감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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