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자연휴양림 시설 지역협의체와 공유 등 산림규제혁신 홍보

 

[투데이안]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4일 관내 산림형 사회적기업을 방문해 규제혁신에 대한 국민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지난 7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 승인된 덕유산자연드림 대표는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국유림 활용에 참여할 수 있어”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어렵게 승인된 조합이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관리소 담당자는 조합의 요구사항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약속하고, 산림청이 2020년 추진하고 있는 규제혁신 중 ‘국립자연휴양림 시설을 지역협의체와 공유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상생주체 및 협력사항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지역협의체의 안정적 고용·소득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성상용 소장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산림형 사회적협동조합의 조기 정착은 물론 장기적으로 산림경영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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