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제 10회 전라북도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4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1개 시·군 116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3일부터 6일 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됐다. 경진부문은 블로그 포스팅,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UCC, 정보화 우수사례발표 등이 있고, 이번 경진에서 남원시는 블로그 포스팅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고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서는 장려상, 단체ucc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를 제외한 3개 부문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기술센터에 모여서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출석을 하고 경진에 참가를 했다.

작년과는 달리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보화를 통한 배움과 열정으로 남원시 정보화 농업연구회 회원들은 좋은 결과를 얻었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과 배움을 통해서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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