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 흥사단 공동대표)가  제34회 사선녀선발전국대회 참가 희망자를 8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사전 접수한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는 제34회 사선녀선발전국대회를 비롯해 2020년 사선문화제를 10월 3일부터 4일까지 국민관광지 임실군 사선대와 임실관촌 및 전주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일보와 JTV전주방송, 사선문화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방역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다. 정부방역대책에 따라 일부 행사가 조정될수 있다.

이번 문화제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시작되는 풍년맞이 무사고 기원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사신선녀 신위제, 사선녀선발 전국대회, 유네스코 세계인류문화유산 중요무형문화제로 등재된 전국 호남좌도농악경연대회, 국악공연, 농민위안 축하공연 등 향토문화축제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특히, 문화제의 꽃인 사선녀선발전국대회는 만17세 이상 만 25세 이하의 대한민국 미혼여성으로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가능하다. 다만, 고교 재학 중이라도 연령해당자는 참가할수 있다.

사선녀선발전국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당일 예선과 본선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진ㆍ선ㆍ미ㆍ포토제닉ㆍ인기상ㆍ향토미인 등 모두 8명을 선발하며, 상금및 상품 트로피를 각각 시상한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 1통(소정양식)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학력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각 1통, 칼라사진 8장(4*6㎝)를 구비해 8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사선문화제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접수(전북 임실군 관촌면 사선 2길 68-7)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제29회 소충ㆍ사선문화상 후보자 추천및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후보자 추천및 접수는 소충.사선문화제 사무국[(063)643-3988, FAX(063)643-44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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