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인병원 우아1동 저소득 아동 50명에게 무료건강검진 실시 

 

[투데이안] 12일에는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과 우아1동(동장 박원호), 우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권)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아동 건강검진을 실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의료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엄마의 밥상 대상 아동 등 저소득 아동 50명의 건강검진을 실시해 질병을 미연에 방지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로의 연계를 통한 건강한 아동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자인 병원의 사단법인 대자인 건강사랑 후원회를 통해 지원된다.

대자인 병원 사단법인 대자인 건강사랑후원회는 이번에 실시하는 아동 건강검진 사업 외에도 의료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사업, 지역사회연계사업, 지역봉사단을 통한 지역봉사 활동, 홀로 어르신 보건서비스(건강검진) 시행, 취약계층 어르신 안과질환 치료비 지원사업, 드림스타트 위탁아동 검진과 심리검사 사업 등을 상반기에 진행했고,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일일찻집 개최등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지역사회의 의료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병관 대자인 병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돕는 사업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살피는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의료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형권 우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의 질병을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아동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주신 대자인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햇다.

박원호 우아1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보건 복지 분야를 위해 힘쓰는 대자인병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자인 병원과 함께 여러 가지 지역 의료서비스 사업을 펼쳐 건강한 우아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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