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북서부보훈지청은 12일 6.25참전유공자로 신규 등록된 참전유공자 자녀에게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에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전수식을 통해 기관장이 직접 보훈 수혜사항을 안내하는 등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날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받은 故 윤하영님의 자녀 윤동열님은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늦게나마 참전유공자로 등록돼 명예를 찾을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故윤하영님은 전북서부보훈지청 참전유공자 발굴 T/F팀의 성과로 지난 7월에 등록 됐으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전유공자 발굴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과 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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