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1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은 공공과 민간의 지역사회보장 분야를 대표하는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제8기 공동위원장에는 박현규 부군수와 함께 부안군 이동지원센터 이춘섭 센터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로, 2년동안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참여하며,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부안군 이동지원센터 이춘섭 센터장은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역할에 충실해 군민이 체감하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공공․민간분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중심에서 군민들의 행복지수가 보다 더 향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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