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농어업회의소 오는 14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운영

[투데이안] 완주군농어업회의소(대표 송병주)가 농어업인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12일 (사)완주군농어업회의소는 지역 농업인들의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농어업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농어업인들의 삶의 의미와 가치관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4일부터 9월 25까지 4회에 걸쳐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완주군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오후 7시에 시작하며, 매주 금요일 총 4개 강좌가 이뤄진다.

오는 14일 첫 강좌는 원광대 김은진 교수를 초청해 ‘기후변화와 우리시대의 농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28일 두 번째 강좌는 ‘정약용의 삶으로 보는 실학이야기’, 9월 11일 ‘동학농민혁명과 역사 바로보기’, 9월 25일 ‘농정개혁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인문학 강좌는 농어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사)완주군농어업회의소에 문의(063-262-5714)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