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은 12일 용담호 환경대학을 방문해 수강생을 격려했다.

‘용담호 환경대학’은 2009년도 시작해 매년 주민교육․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를 추진하는데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용담호 수질자율관리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용담호 환경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 환경리더가 양성됐다”며 “수강생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은 “용담호 환경대학이 올바른 환경교육을 선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진정한 용담호 환경지킴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담호 환경대학은 오는 9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다양한 환경관련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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