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호남지방통계청(청장 이호석)이 전국 50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호남지방통계청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 통계조사 정확성 제고와 지역통계 활성화 등의 성과로 S등급을 받았다.

2019년 호남지방통계청은 어려운 조사환경에 대응해 언택트 조사방법인 인터넷, 모바일 등 비대면조사를 도입·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다양한 통계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방자치단체에는 당면한 지역문제에 대한 정책수립 지원을, 유관기관 및 연구원에는 통계활용교육을, 지역민에게는 생활밀착형 통계분석 서비스인 기획보도를 작성·제공하는 데에도 주력했다.

특히, 행정자료를 활용한 ‘곡성·완도 청년통계’ 및 ‘광산구 여성통계’같은 청년·여성에 관한 지역통계를 개발해 관련 지자체의 정책수립 지원에 힘썼다.

이호석 호남지방통계청장은 “지역통계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통계가 무엇인지 고민해, 지역과 지역민에게 유용한 통계를 생산·서비스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