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김제시는 오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국가상징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광복절은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이하기까지 끊임없이 투쟁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민족의 해방을 경축하는 날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억해야 할 특별한 기념일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아파트 안내방송, 언론보도 및 SNS를 통해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가정에서의 태극기 게양 위치는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각 세대의 난간 등에 달며 태극기 게양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모든 시민들이 태극기 게양 운동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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