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잠재력 높은 소상공인 발굴․육성
-국민추천제 도입, 국민 누구나 대상 후보 추천 가능 

[투데이안]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 이하 전북중기청)은 소공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한 혁신성장 능력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산업 성장기반으로 육성하기 위해 ’백년소공인’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업력 15년 이상의 숙련기술 기반의 우수 소공인 가운데 숙련기술과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소공인 인증현판을 제공 ▲혁신형 소상공인자금 융자금리 우대 지원 ▲소상공인 컨설팅 활용시 자부담 면제 ▲작업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오프라인몰 입점을 지원하는 판로개척 사업 및 기술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외부전문가 활용 등을 지원하는 제품·기술가치 향상사업 등 소공인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매년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수여하는 모범소상공인 정부포상 대상자 선발 시 2-3점의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방송·신문·O2O플랫폼 등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 지역별·업종별 네트워크 구축 및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경영 노하우 전수·공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국민추천제’는 당사자가 직접 신청하는 기존 방식과 병행해 자격이 되는 기업(인)을 제3자인 국민이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후보로 추천할 수 있는 제도로 지원대상을 추천하고자 하는 국민은 연중 중기부 홈페이지(www.mss.go.kr)의 ‘국민추천’ 메뉴에 접속, 해당 사업 페이지에서 추천인 정보 및 추천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전북중기청 안남우 청장은 “혁신의지 및 성장역량을 갖춘 우리지역의 우수 소공인이 발굴‧선정돼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혁신성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www.mss.go.kr/site/jeonbuk/main.do)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www.semas.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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