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대비 암 발견율 38.3% 상승, 여름휴가철 조기 건강검진 권장

 

[투데이안]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배기웅, 이하 '건협 전북지부')는 2020년 7월 말까지 건강검진을 통해 무려 318건의 암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총 318건의 암 중 갑상선암이 188건(59.1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위암 25건(7.86%), 유방암 24건(7.55%), 대장암 21건(6.60%), 폐암 20건(6.29%), 간암 7건(2.20%), 기타암 20건(6.29%) 순이었다.

건협 전북지부 배기웅 본부장은 “전년도 대비 암 발견율이 38.3%나 상승했다.”며, “암은 무엇보다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병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평소보다 연말에 건강검진 인원이 더욱 더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여름휴가철을 이용해 차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건협 전북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국가암검진을 비롯한 종합검진, 맞춤형검진, 예방접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로 상담 가능하며, 전화(063-259-8900), 인터넷 홈페이지(http://jb.kahp.or.kr), 네이버(http://naver.me/GZCUAs2S)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