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장영수 장수군수는 7일 관내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수해 대응 현황을 살폈다.

장 군수와 이홍대 안전재난 과장 등은 이날 오후 계북면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 등 양악마을 일대를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고충을 들었다.

또 계북참샘골체육관 앞 어전3교 인근에서 수해 대응 현황 및 호우피해 행동요령 전파,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시설물 안전점검 등 예방활동을 펼쳤다.

앞서 장영수 군수는 지난 달 30일 장계면 대곡관광지, 동정마을 등 장계면 일대 마을과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장마철 피해 및 대비 체계를 점검했다.

장영수 군수는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군의 소중한 재산과 공공시설물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주민들도 마을 안내 방송과 재난문자 등을 수시로 확인해 피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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