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보건소, 한의약 갱년기관리 교실 수료식

 

[투데이안] 진안군보건소는 지난 4일 한의약 갱년기관리 교실 참가자 13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한의약 갱년기관리 교실은 6월부터 8월까지 8주 동안 생애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 등으로 생활과 건강에 불편을 호소하는 40 ~ 60대 중년 여성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갱년기 예방교육과 심신안정을 위한 요가 및 걷기, 족욕체험, 공예품 만들기, 생활속에서 건강식으로 만들 수 있는 약선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갱년기 심신안정을 위한 자석침과 탕약을 제공하는 등 한의약 관리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참가자의 90%가 넘는 만족도를 보였다.

참가자 B씨는 “갱년기관리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사람들과 접촉이 없는 시기에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족도 결과를 반영해 2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아토피한방팀으로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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