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청·읍면동 부서장, 현안업무 공유 회의 매달 개최
- 정헌율 시장, 각 부서 간 유기적인 소통체계 구축 요청

 

[투데이안] 익산시가 주요 현안업무와 읍면동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며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한다.

시는 31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29개 읍면동장과 현안업무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마련, 세계유산을 활용한 관광객 맞이 등 민생현안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1회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정헌율 시장은 “시정의 최종 목적지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다이로운 익산을 만드는데 있다”며“늘 시민 가까이에서 현장을 파악하고 시민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등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본청과 읍면동이 적극적으로 움직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에 대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에 힘쓰는 것은 물론 지속된 집중호우로 지역 시설 하우스 및 주거 취약가구 등에 대한 피해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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