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여건 개선을 위한 인센티브 확대, 입주지원 강화 등 3개 사례 뽑혀 

[투데이안]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지난 22일 민간위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지원위원회(위원장 이성해: 새만금청 차장) 주관으로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새만금 사업의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청 내부공모를 통해 지난 15일까지 접수된 총 13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최종 3개 사례를 선정했다.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성해 차장은 “적극행정 문화정착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적극행정으로 거둔 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면서,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에게는 파격적인 우대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정기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부서(우수공무원)에 대해 포상과 함께 대폭적인 인센티브(특전)를 제공하고 우수사례는 새만금청 누리집(www.saemangeum.go.kr)을 통해 국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경진대회를 마친 후,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국책사업인 새만금의 희망찬 미래를 새만금청 직원들이 이끌고 있다. 공직자로서 적극행정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만금을 친환경 스마트 수변도시이자, 재생에너지와 모빌리티 클러스터(협력지구)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조성하는 과정에서 공직사회의 혁신적인 변화와 적극행정 서비스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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