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동안 예비교사 SW교육 프로그램 진행

 

[투데이안]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예비교사를 위한 SW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예비교사 SW교육은 SW가치확산센터 사업목적 중 하나로 미래 SW인재 발굴을 위한 초·중·고 연계 SW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교직이수자 및 사범대 재학생과 전주교육대 재학생 등 총 13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전산실에서 하루에 4시간 30분씩 5일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SW교육과정 의무화에 따른 예비교사의 SW역량 증진을 위해 스크래치(Scratch), 피지컬(Physical) 등을 활용한 창의 코딩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 종료 후에는 관련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안내해 12명이 CDT(코딩창의개발능력)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예비교사 SW교육 이수자 중 원광대 재학생들은 앞으로 진행되는 SW중심대학사업단 프로그램의 멘토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멘토로 참여한 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정영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현재 학교 현장에서 중요시 되는 소프트웨어교육의 활성화는 교원의 역량에 따라 좌우된다”며, “앞으로 교육현장에 나갈 예비교원들에게 소프트웨어 지도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발열검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참석자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관리 하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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