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13일, 효인약국에서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에게 예수병원 발전기금을 매년 100만원씩 후원하겠다는 후원약정서를 전달했다.

1997년에 예수병원 근처에 8평 정도의 규모로 문을 연 효인약국은 현재 약사 4명과 직원 5명의 규모로 큰 발전을 했다.

이날 효인약국의 이민경, 박해란 초대 약사는 “예수병원에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아 예수병원과 더불어 선한 사마리아인의 손길로 지역민에게 봉사하며 성장한데 대해 큰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예수병원의 더큰 발전을 기원하며 선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효인약국은 예수병원 사회사업과 치료비 지원을 받은 환우 자녀를 위한 장학금 후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정의 암환자 자녀 및 뇌출혈 환우 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사업과와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의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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